수원구치소(소장 송영삼)는 수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치소 내 복도에 설치한 '아름다운 문화 공간 소원갤러리'에서 동화작가 김미혜씨의 작품 ‘나비를 따라갔어요.’ 등 삽화작품 20여점으로 2일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원구치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나비와 어린이가 등장하는 맑고 깨끗한 삽화작품이다.교정시설 내 문화공간인 소원갤러리는 2005년 수용자들의 왕래가 많은 교정시설 내의 복도 벽면을 이용해 설치했으며, 한국화, 서양화, 시조, 사진, 붓글씨 등 16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다.송 소장은 “소원갤러리의 전시작품을 통해 수용자들이 정서적 효과와 안정을 많이 얻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 공간을 민원인과 수용자 등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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