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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 선거 '동일 득표' 무승부… 내달 6일 '재투표'

기호 1번 송기영 후보, 기호 2번 정지웅 후보 136표씩 득표 승부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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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서 출마한 두 후보자의 득표수가 동일하게 나오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투표 결과가 '무승부'로 결정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6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재투표를 실시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임성)는 12일 오후 6시 30분 의정부시 가능동 경민대 승태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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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영(46·사법연수원 39기) · 정지웅(48·변호사시험 1회)

 

이번 회장 선거에는 송기영(46·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와 정지웅(48·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출마해 각각 기호 1번,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


이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원 475명 가운데 272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개표 결과 두 후보가 똑같이 모두 136표씩 득표했다. 동일 득표로 당선자를 확정 짓지 못하게 되면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선관위는 다음달 6일 정기총회에서 재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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