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은 1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북변호사회는 사무직원회,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와 함께 전주 덕진구 덕진동 일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종기(54·군법무관 11회) 전북변호사회 부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진행하지 못하다 몇 해 만에 소속 변호사들과 사무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은 날"이라며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곁들여진 행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