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7일 2022년 임시총회 및 운영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홍승욱(49·사법연수원 28기) 수원지검장과 박찬록(52·30기) 제1차장검사, 박광현(32·변호사시험 6회) 인권보호관과 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센터는 올해 활동경과를 보고 후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김영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을 신임 감사로 임명하고 신규 운영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 지검장은 "강력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때 보다 커졌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님들께서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구제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수원지검과 운영위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