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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곤 서울고검장, 사의 표명… 검찰총장 경쟁후보 3명 모두 검찰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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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곤 서울고검장(57·사법연수원 25기·사진)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고검장은 이날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고검장은 후배인 이 대검 차장이 검찰총장으로서 조직을 이끄는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원석(53·27기) 대검찰청 차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최종 4인 후보에 올랐던 다른 후보들이 모두 검찰을 떠나게 됐다. 앞서 김 고검장과 함께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했던 여환섭(54·24기) 법무연수원장, 이두봉(58·25기) 대전고검장은 지난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경남 남해 출신으로 경동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김 고검장은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6년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김 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올해 5월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김 고검장은 능력과 인품을 두루 갖춰 검찰 안팎에서 신망이 두터웠고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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