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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협, '대구 참사 재발 방지' 방호장구 공동구매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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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변호사들의 신변 위협에 대비해 가스총과 삼단봉을 비롯한 방호장구를 협회 차원에서 공동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변협은 15일 전국 변호사 회원을 상대로 '변호사 신변 위협사례 설문조사' 메일을 보냈다.

 
설문조사에는 '방호 장구를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를 구매할 의사가 있느냐'는 문항이 포함됐다.

 
변협은 회원들에게 구매를 원하는 구체적인 방호장구의 품목도 취합하고 있다.

 
변협은 설문조사에서 '방호장구 중 어느 품목을 구매하길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①분말형(도포식) 가스분사기 ②분사형(스프레이식) 가스분사기 ③보급형 삼단봉 ④기타' 등의 선택지를 제시했다.

 
문항에는 방호장구 별 장·단점과 소매가격이 설명돼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와 같은 참담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회원과 법률사무소 종사자에 대한 업무 관련 신변 위협 사례를 수집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변협은 13일 '법률사무소 방화테러 사건 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특위는 법원·법무부·대검찰청 등과 소통 채널을 마련해 범죄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 대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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