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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재건"… 윤석열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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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방홍보원 제공>

 

 

윤석열(62·사법연수원 23기) 대통령이 10일 취임했다.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법조인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고 국제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위기가 복합적으로 인류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이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책임을 부여받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국민과 또 세계 시민과 힘을 합쳐 국내외적인 위기와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제대로,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자유는 결코 승자독식이 아닌 보편적 가치로 모두가 공정한 규칙을 지켜야 하고, 연대와 박애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반도 문제를 언급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며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자유·인권·공정·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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