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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하 김앤장 외국변호사, 국내로펌 최초 '英 Solicitor Advocate'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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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하(사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영국)는 최근 '영국 솔리시터 변론인(Solicitor Advocate)'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 로펌 소속 전문가가 이 자격을 얻은 것은 처음이다.

  

권 외국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 국재중재 및 소송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 런던과 싱가포르에 소재한 영국로펌 사무소에서 수년간 조선, 해상, 건설, 보험 법률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영국(England & Wales)에서는 한 개인이 사무변호사(Solicitor)와 법정변호사(Barrister) 활동을 동시에 병행할 수 없다. 사무변호사는 법정 밖에서 자문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를, 법정변호사는 법정에서 변론할 수 있는 변호사를 말한다.

 

다만 솔리시터 변론인(Solicitor advocate)이라는 자격 제도가 있어, 사무변호사(Solicitor)도 법정변호사(Barrister)가 가지는 유사한 상급법정 변론권(Higher Rights of Audience)을 행사해 법원에서 고객을 대리하고 변론할 수 있다.


솔리시터 변론인(Solicitor Advocate)은 △The High Court(고등법원) △The Crown Court(형사법원) △Court of Appeal(항소심법원) △The Supreme Court(대법원) 등 사무변호사(Solicitor)보다 넓은 범위의 법원에서 고객을 대리할 수 있다.

 
권 외국변호사는 3000억원대의 발전소 터빈 하자 손해배상 청구 클레임과 관련된 국제 중재사건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는 등국제상공회의소(ICC), 런던국제중재법원(LCIA), 런던해사중재협회(LMAA),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대한상사중재원 등 여러 중재기관에서 중재사건들을 수행해왔다.


권 외국변호사는 "영국 법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위해 변론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시험을 치르게 됐다"며 "앞으로 수행하는 국제중재·소송 업무에서 보다 넓은 범위로 전문적인 변론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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