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의장 마태영)는 다음달 25일 서울 종로구 서소문동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로스쿨 제도 개선안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법률신문(대표이사 이영두)이 후원한다.
로스쿨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로스쿨 제도 개선에 관한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최우수 제안상 1팀에게는 서울지방변호사회장상과 150만원의 장학금이, 우수 제안상 2팀에게는 한국법조인협회장상과 8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현직 변호사, 로스쿨 교수,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심사기준은 시의적절성 30%, 실현가능성 30%, 독창성 20%, 기대효과 20%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를 다음달 6일까지, 제안서를 다음달 20일까지 이메일(lawssak25@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