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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영준 前 헌법재판관, 고려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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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영준(66·사법연수원 10기·사진) 전 헌법재판관이 고려대에서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나선다.

 

고려대는 목 전 재판관을 1일자로 로스쿨 석좌교수에 임용했다. 임기는 2년이다.

 

목 전 재판관은 당분간 고려대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강좌를 가지면서 로스쿨 교육과 법조인의 가치관 등을 토론할 계획이다. 내년 1학기부터는 실무경력 및 연구경험에 관련된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고려대 관계자는 "목 전 재판관은 국제거래법과 상사중재법을 전공해 한국과 미국, 독일에서 학위을 취득하거나 학위과정을 수료하는 등 학자로서도 큰 성과도 이뤘다"며 "실무와 이론을 두루 아우르는 목 전 재판관의 이러한 경력은 로스쿨 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로스쿨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 전 재판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1977년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과 군법무관 복무를 거쳐 1983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민사지법 판사, 남원지원장, 대법원 초대 공보관, 청주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법원행저처 차장을 역임해 재판업무는 물론 사법행정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돼 2012년까지 일하며 29년간 공직자로 근무했다.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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