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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성 검사 "공수처, 피의사실 공표 의심"

"고발장 작성한 적도, 김웅에게 전달한 적도 없다" 거듭 밝혀

리걸에듀
윤석열(61·사법연수원 23기)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는 손준성(47·29기)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14일 "본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첨부자료를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거듭 밝혔다.

 

손 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떤 경위로 이 같은 의혹이 발생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공수처에서 국가정보원장 개입 의혹 등을 포함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수사를 통해 제 결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 공수처가 김웅 의원에게 본건 고발장을 보낸 사람이 저라고 확인해 준 것처럼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공수처 관계자의 피의사실 공표행위가 의심된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손 검사는 앞서 지난 6일에도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송부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지난 9일 손 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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