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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장에 송두환 前 헌법재판관

금융위원장엔 고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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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영애 국가위원장 후임으로 헌법재판관을 지낸 송두환(72·사법연수원 12기·사진)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를 5일 내정했다.

 

충북 영동 출신인 송 내정자는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2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민사지법과 형사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변호사 개업 후 1997년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로 취임해 활동중이다. 송 내정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및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등을 지냈다.

 

2003년 '대북송금 사건' 특별검사를 지냈고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역임했다. 본보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앞서 지난 7월 인권위 위원장 후보추천위는 송 내정자를 비롯해 안진 전남대 로스쿨 교수·염형국(47·33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정강자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 상임공동의장 등을 추천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송 위원장 후보자는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한 인권 변호사"라며 "시민의 정치적 자유 등 기본권 확대,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등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후보자는 공개모집 및 후보추천위원회 절차를 거쳐서 선정됐다"며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등 국내외 인권단체들이 요구해온 인권위원 선출 절차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에는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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