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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검찰청

이문한 법무연수원 부원장 사의

23년 검사 생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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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이문한(50·사법연수원 27기·사진)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부원장 겸 총괄교수가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4일 검사장 승진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된 지 사흘 만이다. 법무부는 검찰 직제개편안을 마무리한 후 조만간 검찰 중간간부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이 부원장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를 통해 "1998년 검사로 임관해 23년 3개월이 지났다"며 "이제는 검찰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사의를 밝혔다.

 

그는 "지금 검찰이 여러 가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지만, 검찰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합하면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디서든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검사라는 공직의 무게를 견디기는 만만치 않았다"며 "이제 무거운 옷을 벗게 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볍기도 하다. 검찰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법조 인생을 활기차게 시작해 보려 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 부원장은 휘문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년 제2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1998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인권옹호과,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 서울고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9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 복귀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거쳐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총괄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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