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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박범계·김오수, 3일 검찰인사 공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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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58·23기) 법무부장관과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신임 검찰총장이 3일 오후 검찰 인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검찰 인사에서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공식화 하겠다는 박 장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사전일정부터 기본적 인사 방향 등을 언론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김 총장은 2일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박 장관을 예방한 후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종태(54·25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이정수(52·26기) 법무부 검찰국장, 심우정(50·26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박철우(50·30기) 법무부 대변인, 이창수(50·30기) 대검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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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대검에 따르면 이날 김 총장과 박 장관은 총 50분의 환담 중 약 35분 가량을 독대했다. 두 사람은 검찰 인사와 관련해 전체적인 인사 구도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간단한 차담을 나눈 후에 (인사) 구조나 조직개편안 등에 대해서는 장관과 총장이 별도 배석자 없이 이야기를 나눠 구체적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김 총장은 법무부가 대검에 의견 조회를 보낸 직제개편안과 관련해 박 장관에게 일선 검사들의 우려점을 상세히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장관과 김 총장은 3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다시 만나 검찰 인사의 구체적 방향과 기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박 장관이 검찰총장으로부터 인사 의견 듣는 절차를 공식화한다는 점을 수차 강조한 바 있다"며 "3일 인사에 관한 의견을 듣는 절차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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