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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감사위원 재산 '62억'… 김진욱 공수처장 '17억'

정부공직자윤리위, 새 재산공개대상자 83명 재산신고 내역 공개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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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 김진욱 · 여운국 · 추미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는 30일 관보를 통해 조은석(56·사법연수원 19기) 감사원 감사위원과 김진욱(55·21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 새로 재산공개대상자가 된 83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임명된 조 감사위원은 62억55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7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한 정병석 전남대 전 총장에 이어 이달 재산을 신규 등록한 현직 고위공직자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조 감사위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14억3200만원)와 배우자 명의로 경기 평택에 단독주택(2억5800만원)을 보유한 2주택자다. 경기 안성(1253㎡)·용인(474㎡)·평택(1658.2㎡) 등에 배우자와 장남명의로 22억1837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예금 21억8106만원도 보유 중이다.

 

같은 달 임명된 김 공수처장의 재산은 17억9300여만원이다. 김 처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전세권(12억5000만원)과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월계동 아파트 전세권(40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카카오 등 1억48만원 상당의 주식도 갖고 있다.

 

여운국(54·23기) 공수처 차장은 35억55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요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2채로 신고가액은 44억8100만원이다. 아파트 가격보다 재산 총액이 적은 것은 보유 건물의 임대보증금이 채무로 잡힌 데 따른 것이다.

 

이정희(67·22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아파트(2억3100만원)와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오피스텔(4억2077만원) 등 약 28억7100만원을 신고했다.

 

퇴임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도 함께 공개됐다.

 

추미애(63·14기) 전 법무부 장관의 재산은 15억9600여만원으로 신고됐다. 본인 소유의 서울 광진구 소재 아파트(10억7000만원)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피스텔(2억3438만원) 등이 포함됐다.

 

지난 22일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박성훈(50·33기)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6억6400여만원을 신고했다. 장완익(58·19기) 전 가습기살균제사건 및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은 30억7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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