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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공인전문검사 '200명' 돌파

권기환·장성철·김민형·김형록 등 '공인전문검사 24명' 신규 인증

미국변호사

검사 전문화 방안으로 제도를 도입된 공인전문검사 인증자 수가 200명을 돌파했다.

 

대검찰청(검찰총장 권한대행 조남관)은 지난 23일 제8회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조상철 서울고검장)를 열고 공인전문검사 24명을 신규 인증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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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환 · 장성철 · 김민형 
김형록 · 신대경 · 장혜영 · 유재근

 

이번 심사에서는 19개 분야에서 24명이 2급 공인전문검사에 해당하는 블루벨트를 받았다. 다만 1급에 해당하는 블랙벨트는 이번에 인증자가 없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공인전문검사 제도 도입 이후 누적 인증 검사 수는 200명에서 224명으로 늘었다. 블루벨트 인증자는 194명에서 218명으로 24명 늘었고, 블랙벨트 인증자는 6명이 유지됐다.

 

블랙벨트는 검찰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검사에게 수여되는 만큼 경력, 전문지식, 실무경험, 인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블루벨트는 전문사건 처리 실적 및 우수 수사사례, 전문검사 커뮤니티 활동 내역 및 강의 등 공적 활동 유무, 관련 학위·자격증 소지 여부, 유관기관 근무 경력 등 전문분야에 대한 충분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 등 보유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 심사에서 블루벨트에는 36개 분야 124명이, 블랙벨트에는 8개 분야 11명이 도전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조세법 법학박사이자 조세 수사 전문가로 수천억대 국제거래 조세범칙사건 등 조세 관련 다수 사건을 처리한 권기환(49·사법연수원 30기) 김천지청장이 '조세' 분야를 △한국해양대 대학원에서 해사법무를 전공하고 세월호 관련 사건을 처리한 장성철(54·30기) 성남지청 인권감독관이 '해양범죄' 분야를 △초대 대검 범죄수익환수과장을 역임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미납추징금 환수 등 다수 범죄수익환수 사건을 처리한 김민형(47·31기)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이 '범죄수익환수' 분야를 인증 받았다.

 

또 △김형록(49·31기)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장이 '증권·금융' 분야에서 △신대경(46·32기) 원주지청 형사1부장이 '송무' 분야에서 △장혜영(46·34기)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성 관련 범죄' 분야에서 블루벨트를 받았다. 평검사 중에는 약사 면허 보유자로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합동단속 등에 참여한 유재근(42·변시 1회)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보건·의약' 분야 블루벨트를 인증 받았다.

 

대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고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검사들"이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에 계획됐던 회의를 이번에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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