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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공무원교육원, 법원도서관

변호사, 법원도서관서 도서 대출 길 열렸다

법원도서관·대한변협, 법률지식정보교류 업무협약
소송 업무·연구 등에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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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국의 변호사들은 법원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빌려 볼 수 있게 된다.

 

법원도서관(관장 유상재)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법원도서관 법마루 열람실에서 '법률지식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변협 회원 변호사들로 하여금 법원도서관 소장 도서를 개인 대출받아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법원도서관과 변협은 상호 협력해 구체적 수요를 파악한 다음 본격적인 대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원도서관은 2021년 중 법원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대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전까지 대한변협 회원들은 협회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법원도서관은 신청을 취합한 후 개인에게 도서 대출을 실행한다. 신청자는 직접 법원도서관에 가거나 배송을 받는 방식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법원도서관과 대한변협은 아울러 각자 일반에 공개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DB) 자료와 학술자료를 교환할 예정이다. 법관들은 대한변협의 각종 연구자료를 신속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고, 변호사들은 판례 자료 등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법원도서관의 본격적인 개인 대출 서비스는 개관 30년 역사상 처음"이라며 "변호사들이 개인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양질의 법률도서를 입수해 재판 업무 및 연구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법률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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