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지방법원, 가정법원, 행정법원

'범죄집단 조직 등 혐의' 조주빈, 1심 판결에 불복 '항소'

변호인 1일 항소장 제출

미국변호사

미성년자 성 착취물 등을 제작하고 이를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 받은 조주빈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주빈은 지난 1일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조주빈과 함께 기소된 공범 대부분도 선고 이후 차례로 항소했다. 이로써 '박사방' 조주빈 일당 사건은 다시 한 번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는 지난달 23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범죄집단 조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게 징역 4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조주빈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 검거 전까지 피해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한 뒤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미성년 피해자를 협박해 나체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고 공범을 시켜 성폭행을 시도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조주빈과 일당은 2019년 9월 이른바 '박사방'이라는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가입·활동한 혐의와 함께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속여 각각 1800만원과 3000만원의 금품을 편취한 혐의도 받는다.

종합법무관리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