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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강원북부교도소 개청… 秋법무 "인권중심 교정 실현"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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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일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에서 '강원북부교도소'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 장관과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 신선익 속초시의회의장, 조종태(53·25기) 춘천지검장, 이영희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북부교도소(소장 김학봉)는 속초지청 구속 피의자와 속초지원 제1심 구속 피고인, 비교적 형기가 짧은 수형자 등을 수용하는 완화경비시설이다. 앞서 강원북부지역은 강릉교도소 개청 이후 50년 동안 교정시설 신축이 없어 속초경찰서 구금시설에 일부 미결수용자를 임시수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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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관계자는 "(강릉교도소의 경우) 일반 교정시설에 비해 숙식과 운동, 접견, 위생, 의료지원 및 종교 활동 등이 제한받을 수 있어 인권 침해 논란이 있었다"며 "강원북부교도소 개청으로 형사사법절차에서 미결수용자의 재판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용관리를 통해 미결수용자의 인권 보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원북부교도소는 교정시설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자 저층 분산형 구조로 설계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뤘다. 또 친환경 에너지인 저열시스템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북부교도소는 체육관과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추 장관은 "강원북부교도소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받아준 속초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이 존중받는 편안한 나라와 인권과 민생중심의 공정한 사회를 위해 교정현장에서 따뜻한 교정과 인권중심의 교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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