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법원, 법원행정처

한-싱가포르 대법원장, 사법협력 MOU… 첫 화상 회담

미국변호사

165049.jpg

 

김명수(61·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과 순다레쉬 메논(Sundresh Menon) 싱가포르 대법원장이 19일 화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사법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담은 코로나19 여파로 싱기포르 대법원장의 방한일정을 대신해 사법부 사상 최초로 화상회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대법원장과 메논 대법원장은 양국의 활발한 법정 IT 기술 활용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속적인 사법교류 및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법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메논 대법원장은 이날 대한민국 법관 40여명과 싱가포르 법관 70여명을 대상으로 ‘재판과 사법부:기술시대의 도전과제와 교훈’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도 열었다.

 

김 대법원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대법원은 법정 IT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양국 대법원이 우호적인 관계 하에 실질적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논 대법원장은 "오늘 체결되는 양해각서는 우리 법원이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는 훌륭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의 경험을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법무관리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