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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윤리감찰단 출범… 단장에 '판사 출신' 최기상 의원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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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리감찰단을 출범하고 단장에 판사 출신인 최기상(51·사법연수원 25기·사진) 의원을 임명했다. 

 

윤리감찰단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 당내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당 대표 직속기구다. 당대표의 지시에 따라 비위 관련 제보 등을 조사 하는 당내 검찰과 같은 조직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및 당무감사원 감사요청 등을 한다. 지난달 당선된 이낙연 신임 당대표의 선거 공약이기도 했다. 

 

이낙연 당대표는 "민주당 판 공수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주요 당직자 부정부패, 젠더폭력 등 불법이탈 문제를 법적·도덕적·윤리적 관점에서 다뤄 당 윤리 확립과 당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윤리감찰단 첫 조사 대상은 이상직·김홍걸 의원이다.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임금체불과 605명의 임직원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등록 당시 10억원대 분양권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산 신고에 누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2016년 연달아 주택 3채를 구입했다는 의혹이 더해지며 투기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 관련 의혹으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 대해서는 당직과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했다. 다만 윤 의원에 대한 제명 등 추가 징계가 내려지지 않는다면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원직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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