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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세월호 특조위 조사 방해' 수사 확대…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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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와 여권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검찰청(총장 윤석열) 산하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은 지난 7일부터 나흘에 걸쳐 세종시 어진동 소재 대통령기록관에 보관 중인 박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기록물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단은 대통령기록물 열람 작업에 이어 조대환 전 특조위 부위원장 등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어갈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2017년에도 세월호 참사 관련 기록물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특수단은 세월호 참사와 이후 수사 과정을 둘러싼 의혹 전반을 전면 재수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 출범했고, 같은 달 22일 해경청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했다. 출범 100일을 맞은 지난 2월 18일에는 김석균(55) 전 해양경찰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1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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