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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영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 수사관 등 6명 '올해의 수사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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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영 검찰주사보·목진우 검찰주사보·김재윤 검찰주사 
김용진 검찰주사보·위정 검찰주사보·김희선 검찰주사보

 

대검찰청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사건',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 등 중요 수사에 참여해 범죄 실체 규명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 임하영(43) 검찰주사보 등 6명을 '올해의 수사관'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주사보 외에도 이날 목진우(48)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 검찰주사보, 김재윤(50)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찰주사, 김용진(47) 부산지검 외사부 검찰주사보, 위정(41) 광주지검 공공수사부 검찰주사보, 김희선(43) 수원지검 여성아동조사부 검찰주사보가 올해의 수사관에 함께 선정됐다.

 

목진우 주사보는 5개월 된 아동을 학대해 두개골 골절을 입힌 친모 사건 수사에 참여해 범죄 혐의 입증 및 피해아동 보호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재윤 주사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지역주택조합사건을 수사해 금품을 챙긴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업무대행사 대표 등 구속 6명을 포함 11명을 인지·기소하는데 기여하고 38억원 상당의 범죄수익 환수 조치에 공을 세웠다.

 

김용진 주사보는 2017년 8월 뇌출혈 수술을 받고 2개월만에 업무에 복귀하는 등 고군분투하면서도 모 식품업체 대표의 재산국외도피사건 처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냈다.

 

위정 주사보는 모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현직 조합장이 금품을 살포한 사건 수사에 참여해 계획적·조직적 범행 전모를 밝히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희선 주사보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성범죄 사건 수사 등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해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구형 기준을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검찰은 2011년부터 직무수행 실적이 탁월한 수사관을 격려하기 위해 1년 단위로 6급 이하 수사관들을 올해의 수사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서장 추천을 받은 수사관 가운데 '지검 공적심사위원회', '고검 추천심사위원회', '대검 공적심사위원회' 등 3단계 심사를 걸쳐 최종 선발한다.

 

대검 관계자는 "올해의 수사관으로 선정된 수사관들은 부패범죄와 여성·아동대상 범죄 수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다른 수사관들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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