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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양정숙 변호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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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0일 오전 본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양정숙(54·사법연수원 22기·사진) 법무법인 서울중앙 변호사를 선출했다.

 

앞서 지난 10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인권위원 임기가 끝난 김기중(54·23기) 법무법인 동서양재 변호사 후임으로 양 변호사를 추천했다.

 

인천 출신인 양 변호사는 서울 혜원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3년 변호사로 개업해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지난 5월 인권위 인권위원 후보추천위로부터 비상임위원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 민주당 비례대표 19번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국가인권위는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위원 중 4명은 국회가 선출하고, 4명은 대통령이,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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