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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제8대 법조윤리위원장에 윤진수 교수 선출

문철기·방정숙 변호사는 신임 위원으로
사무총장겸 주무 간사에 조범제 변호사

윤진수(64·사법연수원 9기)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제8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제101차 위원전원회의를 열고 윤 교수를 신임 위원장에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최근 법조계를 향한 불신과 법조계 내부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 원로들이 이끌어온 중책을 맡게 돼 한편으로는 영광스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책임감에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법조윤리협의회가 인적·물적 자원의 제한 등 현실적 제약으로 충분한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상황을 점차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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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임 위원장은 서울민사지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서울대 법과대학과 서울대 로스쿨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지난 2013년 제50회 법의날에 황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앞서 이찬희(54·30기) 대한변호사협회장은 윤 교수와 문철기(58·25기)·방정숙(52·28기) 변호사를 법조윤리협의회 신임위원에 지명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전관예우 방지 및 법조브로커 근절을 통한 법조윤리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개정 변호사법에 따라 출범한 기구다. 법원행정처장과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이 3명씩 지명 또는 위촉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되며, 간사는 각 1명씩이다. 위원장은 대한변협회장이 지명한 위원 중에서 재적위원 과반수의 동의로 선출된다. 

 

법원행정처장이 지명하는 위원으로는 정선주 서울대 로스쿨 교수, 최수환(55·20기)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 조용현(51·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법무부장관 지명 몫으로는 이용구(55·23기) 법무부 법무실장, 오종근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 정병하(59·18기) 전 대검 감찰본부장이 재임 중이다. 지난달 19일 감찰본부장에서 퇴임한 정 위원은 곧 교체될 예정이다.

 

한편 이 협회장은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겸 주무 간사에는 조범제(55·31기) 변호사를 지명했다. 법원 측 간사로는 박동복(42·35기)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법무부 쪽 간사로는 김경목(39·38기) 수원지검 검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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