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는 11일 임 의장이 중앙하이츠빌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에 예산확보를 건의해왔으며 같은 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도로 개설에 물꼬를 튼 바 있다. 중앙하이츠 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는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230m, 왕복 4차선 규모로 올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동서간선도로와 연결로로서 교통량을 분산시켜 도심 교통체증을 완화시킴은 물론, 보도 개설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재관 의장은 “2년여 간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숙원을 드디어 해결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오늘 주신 감사패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인기기사 1"'형사사건 성공보수 무효' 2015년 대법원 판결 부당" 2서울변회 "'법무사에 개인회생·파산사건 대리 허용' 법무사법 개정안 반대" 3서울변회, 日 오사카서 '강제동원 문제 해법 모색' 한·일 변호사 간담회 4"미성년자 후견, 아동학대 등으로 적용범위 확대해야" 5작품 전시부터 공연까지… ‘예술가’가 된 변호사들
기자가 쓴 다른기사 [나의 주말] 오일 파스텔로 힐링하는 김아름 변호사 [우리동호회] 법원공무원교육원 ‘드럼동호회’ 48. 겨울철 건강관리 [사주와 풍수] 22. 보통 사람의 초능력 서울 오금동 ‘쏘아베’
한 주간 인기기사 1[창간 69주년 특집] 21대 총선을 뛰는 법조인들 2[판결] "임금 피크제 도입해도 근로자에 유리한 개별 근로계약이 우선" 3“검·경 수사권 조정안, 경찰을 공소권자로 만든다” 4[창간 69주년 특집] 대법원 재판연구관 어떤 역할하나 5[판결] "술 마시고 전동킥보드 몰면 '음주운전'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