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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장관 "윤석열 지명철회 건의 생각없다"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서 "검찰 변화·개혁 이끌 적임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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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위증 논란과 관련해 "답변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으나 윤 후보자의 해명과 관련자 설명으로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 후보자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총장으로 적합하다고 보느냐'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윤 후보자는 제가 제청했던 바와 같이 총장으로서 검찰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의에 박 장관은 "그런 건의를 할 생각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 15일까지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해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일부 야당이 윤 후보자의 '말바꾸기' 논란 등을 이유로 자진사퇴까지 요구하고 있어 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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