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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변협 ‘감사위원회’ 닻 올렸다

위원장 박상수 변호사 포함 총 6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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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감사위원회(위원장 박상수)가 16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닻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변협 임시총회에서 개정 회칙에 따라 신설된 감사위원회는 이날 첫 상견례를 갖고 박상수(40·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김병호(48·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감사위원회는 박 위원장과 홍성훈(39·변호사시험 2회), 천정아(40·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 등 변협 감사 3명과 각 감사가 추천해 이찬희(54·30기) 대한변협회장이 임명한 김 부위원장과 이경아(45·31기), 조원익(34·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 등 3명의 감사위원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감사 기능 실질화

 깨끗하고 강한 변협으로”

 

박 위원장은 "첫 회의에서는 감사위원회를 변협 회무와 독자적인 감사기구로 만들고 감사 기능을 더욱 강화시켜 변협의 투명한 회계처리와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강력한 변협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논의가 진행됐다"며 "변협이 연간 수백억원의 예산을 운영하는 기관임에도 그동안 예산과 규모에 어울릴 만한 감사가 이뤄지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감사위원회가 상설기구로 만들어짐으로써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변협 집행부는 회비의 자의적인 집행으로 회원들에게 막대하고 직접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감사위원회를 통해 예산안 등에 대한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통제·점검 기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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