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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한인 최초 미국 연방검사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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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첫 한인 연방 검사장으로 지명됐던 박병진(미국명 BJay Pak·사진) 조지아주(州) 북부지방검사장이 19일 임명 선서식을 갖고 업무를 공식 개시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현지 한인매체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박 검사장은 이날 토머스 스래시 주니어 조지아주 북부지방 수석 연방판사 주관으로 선서식을 갖고 검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박 검사장을 지명한 지 7개월 만이다. 


박 검사장은 지난해 9월 상원에서 인준을 받았으며, 사실상 지난해 10월부터 업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출신이 연방검찰 검사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 검사장은 조지아주 북부 46개 카운티를 관할한다. 


서울 출신인 박 검사장은 9살에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민을 가 일리노이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연방검사를 거쳐 한인 최초로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당선돼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의정활동을 폈다. 이후 화이트칼라 범죄전문 법률회사 대표로 활동하다 검사장에 지명됐다. 


그는 오는 23일에는 한미우호협회(AKFS)가 수여하는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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