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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변(豹變)한 문 대통령 정권

백성이 편안한 정치를


표변이란 뜻은 표범이 털을 갈고 더욱 새롭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되는데서 유래한 말이다. 어느 순간 언행이나 태도가 돌변하여 마치 딴 사람같이 구는 사람을 보게 된다. 이처럼 마음이나 행동이 갑자기 변하는 사람을 일러 표변하였다고 말한다. 표는 표범이니 표변이란 표범으로 변하였다는 뜻이다.

 

표범은 고양이과 동물로, 여러 동물 중에서 가장 민첩하다. 어린 표범은 여러 차례 털갈이를 하면서 흐리던 매화꽃 모양의 무늬가 점차 선명해진다. 털갈이 전에 부스스한 모습과 털갈이 이후의 아름다운 무늬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원래는 표변이란 말은 몰라볼 정도로 훌륭한 변화를 가리킨다.

 

이처럼 자랄수록 아름다움을 더해 가는 무늬는 군자의 아름다운 언행에 비유되곤 하였다. 곧 군자가 지난 날의 부족한 점을 고쳐 선한 사람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이 표범이 털갈이를 해가며 아름다움을 더해 가는 모습과 같다고 본 것이다. 그러니까 표변의 본래 의미는 표범의 무늬와 같이 잘못을 고쳐 새롭게 바꾸어 간다는 의미이다.

 

이 말의 유래는 주역(周易)에서 군자는 표범처럼 변하니, 그 무늬가 촘촘하다라고 한 데서 나왔다. 이렇게 좋은 뜻을 지닌 표변이란 말이 오늘 날은 돌변과 같은 뜻으로 주로 쓰인다.

 

승객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여 돈을 강탈하였다.’라는 말에서 보듯 돌변은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뜻으로 쓴다. 표변도 원래는 자신의 과실을 신속하게 고쳐 언행이 전과 뚜렷이 달라진다는 좋은 뜻이었으나, 지금은 행동이나 말을 순식간에 싹 바꾸는 행위로 변질되었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현상을 본다. 주로 일본에서 후자의 뜻으로 쓰면서 한국에서도 일본에 물들어서 승객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여 돈을 강탈하는 의미 정도의 나쁜 의미로 사용되는 것을 본다.

 

필자는 법조타운 1번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정곡빌딩 남관 관리단대표로 일하면서 고위 공직을 거친 많은 변호사들과 접촉이 일상화 되었다. 그 분들의 소리는 요즘 여당과 청와대 정치권이 과거에 보지 못한 정치행태를 보면서 이 나라 정치가 도대체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한탄하는 소리들을 많이 듣게 된다.

 

집권 여당과 청와대 정치권에서 생성된 말들을 보면 내로남불’ ‘조로남불이 유행어가 된지는 몇 년이 되었고, 요즘은 윤미향 감싸기’ ‘김경수 감싸기’ ‘울산시장 기획 선거운동 감싸기로 날 샐 줄을 모른다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같은 식구로 봐야되는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을 계속 비난하고 하루에 두 번씩도 비난하면서 여당이 합세하여 검찰총장이 사임하라는 식으로 밀어내는 식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추 장관은 내 지시 잘라먹어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직격탄을 날리는가 하면, “장관 지휘 받아들이면 될 일을...이런 말 안 듣는 검찰총장 처음이라고 언론에 떠드는데 검사들은 우리도 이런 장관 처음이라는 언론 보도가 일간 신문 1면의 톱뉴스로 보도되고 있다.

 

여당과 청와대는 친북 일변도의 정책으로 한국 내의 60% 이상의 국민들을 식상하게 만들고 있는데 점점 도가 지나치고 있다. 700억 원들여서 공사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에 대하여 여당과 청와대에서는 핵무기를 발사한 것도 아니다는 식의 북한 편들기가 점점 더 강성해지고 있다.

 

반대세력의 말을 경청하는 정치가 선한 정치라면 현 정권은 상대를 묵살하고 국회는 거여 더민주당이 상임위를 싹쓸이 했다. 국민을 편하게 하는 정치가 선한 정치라면 국민의 근심 걱정을 유발하는 정치가 집권 여당과 청와대에서 계속 도를 더해가는 정치는 국민의 극심한 우려를 낳고 있다.

 

유사이래 이러한 정치 행태는 일찍이 보지 못했다. 문 대통령과 거대 여당은 고용절벽, 원전 폐쇄, 민노총 중심의 노동정책, 소주성 경제실책, 대한민국 주류세력 교체, 북중러와 가깝게, 미일과의 거리두기, 역사 바꾸기, 종전 선언 주도 등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종래의 선한 정치 본류를 벗어난 모습으로 전에도 듣지 못했고, 앞으로도 보지 못할 정치로 표변하였다.

 

언론장악, 입법?사법?행정?헌법 재판소 등 장악에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을 장기간 구속, 대법원장 구속 등으로 대한민국 유사이래 이러한 독재와 적폐는 일찍이 없었다는 국민 여론이 비등해 가는데 과연 이 정권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들은 우리가 정하는 게 정의이고 진리다라고 드러내 놓고 독재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팽배해 가고있다. 이들은 신적폐 신독재 신농단으로 입은 공정과 정의를 외치지만 행동은 불공정 불의를 행한다는 세간의 평이 회자되고 있다.

 

성경 잠언 292절에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는 성경말씀이 표변한 문 대통령과 여당을 향하여 대한민국의 상식을 일탈한 정치현상을 꼭 집어서 지적한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과 함께 국민과 더불어 절로 탄식이 나온다.

 

감사합니다.

 

 

 

 

임승완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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