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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심장병을 예방하자

정규만 한의학 박사 -제3126호-

심장근육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혈관이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혈관인데 이 혈관이 막히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갑작스런 부정맥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같은 관상동맥질환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없이 시작되는데 위험인자의 대표적인 것은 저밀도 지단백(LDL)과 지단백a의 높은 혈중농도, 비타민E와 고밀도 지단백(HDL)의 낮은 혈중농도, 중성지방과 인슐린의 높은 혈중농도 등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흡연, 높은 지방과 칼로리, 낮은 피토 화학분자들(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섬유질, 비타민E, C,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부족, 부족한 스트레스조절, 운동부족 등에 의해서도 증가되며, 고혈압, 당뇨, 갑상선기능저하 등도 관련이 있다.

관상동맥질환의 예방은 생활습관 교정에서 시작된다. 그 중에서 금연이 가장 중요하며 식습관교정, 적절한 체중유지, 스트레스조절, 규칙적운동 등이 중요원칙이다. 또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갑상선기능저하 등 위험요소증가와 관련된 질병의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심장병이나 중풍,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식사시 지방섭취량을 10%이하로 줄여야 한다. 육류, 유제품 등을 피하고 올리브유, 바다프랑크톤, 참치, 연어, 고등어 등의 심해냉수지방어가 좋으며 옥수수기름이 좋다.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5차례 섭취하고 적포도 또는 적포도주 흑맥주, 토마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푸라보노이드라는 성분 등은 관상동맥질환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귀리의 겨, 실리움에서 발견된 용해성 섬유질도 전체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과 인슐린 농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콩 등에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도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비타민 E·C, 엽산, 칼슘 등의 섭취가 관상동맥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E는 혈장의 지질 산화를 감소시키고 혈관손상을 감소시키며 혈장 비타민 E의 농도는 심혈관 사망률에 반비례한다.

웅담의 Ursodeoxycholic acid (UDCA)는 콜레스테롤의 생성과 체내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에 의해서 담즙내 50%, 혈중에서 10~ 15%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와 함께 관상동맥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높여 줌으로서 관상동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운동이 혈압과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운동에는 지구력과 근력,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지구력과 근력은 관상동맥 질환예방에 명확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동은 주당 3~5일이 좋고, 강도는 최대심박수 60~90%까지 혹은 최대산소섭취 혹은 심박대비수의 50~85%(최대심박수=220-나이), 기간은 강도에 따른 지속적인 20~60분간의 유산소운동, 방법은 큰 근육을 사용하나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리듬이 있고 유산소 운동이어야 한다.

즉 걷기 하이킹 조깅 싸이클링 크로스컨트리 스키 댄스 줄타기 노젓기 계단오르기 수영 스케이팅 등이 좋다. 저항장력훈련으로 최소한 주당 2번 큰 근육군을 이용한 8회~10회운동에서 한번당 8~12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피를 맑게 하기위해서 은행잎으로 만든 약이라든지 여러 가지 한방처방이 활용되고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피를 맑게하는 것 중에서 더위지기(韓茵陳)라는 약제를 추천하고 싶다.

인진은 사철쑥으로 풀이지만, 韓茵陳은 관목으로 나무의 잎이다. 두가지 모두 간질환에 많이 활용되는데 韓茵陳을 하루 50g씩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관상동맥질환에도 효과적이다.

前 경희대 한의대 교수·한의학 박사
정규만한의원 원장 (02)508-5161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