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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목욕은 아침에 해야 효

강석복 건강칼럼

현대인에게 목욕은 단순히 몸의 더러움을 씻는 일에서 피로회복의 중요한 수단으로 의미가 바뀌고 있다. 특히 잦은 술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중엔 사우나를 겸한 목욕에 「중독」되다시피한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와 가까와진만큼 목욕, 사우나의 기능과 효과, 주의할 점들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목욕은 섭씨 38~40。의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서 하는 것과 42。 이상의 뜨거운 물로 하는 경우가 효과면에서 다르다. 뜨거운 물속에 들어가면 온몸의 근육이 긴장하고 땀을 흘리게 되며 교감신경이 흥분돼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따라서 전날 과음했거나 잠을 제대로 못자 정신이 나지 않을때 따끈한 물에서 목욕을 하게 되면 상쾌한 기분을 되찾을 수 있다. 이런 목욕은 아침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40。가 채 안되는 미지근한 물은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부교감신경을 적당히 자극하고 피로를 자극, 피로를 풀고 스르르 잠이오게 한다.
잠자리에 들기전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20~30분쯤 목욕하는 것이 좋다.
목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냉온탕을 번갈아 드나드는 사람들도 있다.
냉온 교대 목욕은 생리적 작용이 뜨거운 물에서만 하는 것 보다 강하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경우 사우나(90~100。) 안에 5분정도 들어가 있는게 가장 알맞다. 이런 경우 5백~7백g 정도의 체중이 준다.
10분이상 사우나안에 있는 것은 오히려 몸을 피곤하게 해서 해로우며 특히 고혈압 환자는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좋다.
간밤에 마신 술이 깨지 않아 사우나에 앉아 땀을 빼는 직장 남성들이 많다.
술을 많이 마셨을때 간장이 알코올을 바로 분해시키지 못해 이튿날까지 체내에 알코올과 알코올이 분해된 산물이 남아 메스껍고 골치가 아픈 상태를 宿醉라고 한다.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확실히 숙취가 깨게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술을 마신지 얼마 안돼 취한 상태에서 사우나나 뜨거운 목욕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알콜 자체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데 뜨거운 물도 똑같은 효과를 내 심장에 이중의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