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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식습관 6계명

강석복 변호사·서울 - 제3004호

①싱겁게 먹자.

우리는 소금섭취량을 半이하로 줄여야 한다. 우리 음식에는 김치나 젓갈류처럼 발효식품이 많아 소금을 섭취할 기회가 많다. 우리 몸에 필요한 나트륨량은 일반 식품을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며 따로 소금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을 넣으면 전부 필요이상이다. 과다한 소금의 섭취는 고협압, 위암 그리고 뇌출혈의 원인이 되며 신장에 부담이 된다.

②적게 먹자.

육체노동에 의존하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인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필요한 음식량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현대인의 음식섭취량은 더 높아졌다. 비만이 늘 수 밖에 없다. 이제 식욕을 얼마나 자제할 수 있느냐에 따라 건강장수의 여부가 달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③흰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밥을 주로 먹자.

쌀밥은 소화가 너무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킨다. 그러면 췌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해야하고, 세포들도 갑자기 높아진 혈당을 처리하기 위해 긴급히 많은 일을 강도높게 해야한다. 이것은 결국 췌장세포를 비롯해 모든 장기와 조직의 세포에 과중한 부담을 준다. 반면 현미나 잡곡밥은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도 서서히 증가해 세포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변비를 막는다.

④육류보다는 식물성단백질의 섭취를 더 늘리자.

과거 쇠고기는 비싸고 귀한 음식이였으며, 가장 이상적인 단백질원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단백질이 크게 부족했기 때문에 쇠고기 등 육류를 많이 먹어야 힘을 쓰고 스태미너 정력도 왕성해진다는 생각이었다. 단백질은 여러종류의 아미노산이 결합해 이루어진 것인데 동물성 단백질은 각기 아미노산의 결합배열이 달라 사람의 음식으로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육류는 농축된 단백질이어서 소화효소를 많이 써야 하고 소화시간이 오래 걸려 위장은 물론 간과 심장 등에 큰 부담을 준다. 또 육류를 먹을 때 동물성지방을 함께 섭취하게 되는 문제도 있다.

⑤지방의 섭취를 줄이자.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방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과다한 지방은 몸에 해롭다. 식물성지방은 안전하다는 생각도 옳지 않다. 식물성 지방 역시 가공하거나 가열하면 변형돼 해로운 지방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섭취를 줄이는 습관을 몸에 붙여야 한다.

⑥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자.

채소와 과일은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 및 화학물질, 그리고 식물 호르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식물의 종류와 다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식물성 화학물질속에는 황산화물질, 황암물질, 항돌연변이성 물질들이 들어있다. 따라서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 병과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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