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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비만과 합병증

강석복 변호사(서울) - 제2967호

옛날에는 뚱뚱하면 사장이라 했지만 이제는 살이찌면 활동에도 지장을 주고 외모도 보기 흉해지며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정상 체중의 20%이상으로 몸무게가 늘어나면 비만증이라 본다. 살이찌면 첫째로 숨이 차고 호흡기 장애를 가져온다. 가슴에나 배에 살이찌면 호흡에 지장을 주어서 충분한 산소호흡을 받을 수 없게 되며 따라서 조금만 활동을 해도 땀이 나고 숨이 차다.

둘째로 온 몸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동맥의 벽이 굳어지는 동맥경화증이 되거나 고혈압이 되기 쉽다.

셋째로는 당뇨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은 비만에서 나오는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못해 생겨나는 병이며 지나친 과체중은 이 병을 유발하게 된다.

넷째로 산모에겐 고혈압과 浮腫을 동반하는 子病을 일으키기 쉬워서 정상분만이 어려워 사산율이 높아지고 제왕절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다섯째로는 체중이 늘어나면 엉덩이나 무릎 또는 발목 같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여섯번째로 하체의 군살이 늘어나 靜脈留를 만들기 쉬워서 중년 이후의 사람들에겐 혈액순환의 이상을 가져오게 된다.

일곱번째로는 겨드랑이나 허벅지 같은 피부가 너무 마찰해서 땀이 나며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여덟번째로는 수술을 받을때 위험 부담이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훨씬 높아 진다. 마취나 수술도 어렵고 상처를 봉합하고 아물게 하는 데도 문제가 많다. 누구나 자신의 신장(cm)에서 1백10을 뺀 수치(kg)를 중심으로 20% 이상 뚱뚱해져서는 안되겠다. 혁대가 길어질수록 단명한다는 서양의 격언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칙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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