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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장마철엔 물·음식 끓여 먹자

강석복 변호사 - 2000년8월21일, 제2908호

장마철이 됐다. 여름철이면 콜레라·장티푸스·이질·장염 등 각종 전염병이 극성을 부리기 마련이다. 여름철 전염병은 대부분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된다. 물이나 음식물은 끓여 먹고 외출후 또는 용변 후의 식사전후, 조리전에는 반드시 손씻기 등의 위생관리를 생활화함으로써 그 예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비위생적 빙과류를 삼가하고 냉장고 얼음도 식힌 물을 사용해야 한다.

여름철 다발 전염병의 대책

△콜레라=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전염된다. 통증 없는 급작스런 물설사와 이로 인한 심한 탈수증이 주요한 증상, 심한 경우 생선비린내가 나는 쌀뜨물과 같은 설사까지 동반 된다. 콜레라 예방법도 물·음식을 끓여 먹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여름철 전염병중 치료를 해도 환자의 절반이상이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생선회, 생굴등 날 해산물을 먹은 만성 간염, 간경염증 환자에게 주로 발생한다. 만성간질환자 이외에도 당뇨병, 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으로 면역상태가 떨어진 환자가 발생 위험이 으뜸이다. 따라서 이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해산물을 익혀서 먹어야 한다.

△장티푸스=국내 발생원인은 80%가 오염된 물을 통한 전염이다. 주요 증상은 40~41도에 달하는 오열·오한·두통·근육통 설사나 변비 등, 역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이질=주로 이질균에 오염된 대변·음식·물을 통해 발생한다. 심한 복통·고열·구토·식욕부진·용변시 통증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질로 인한 설사는 회수도 많고 대변이 점액성이거나 피가 묻어 있다.

식사 조리 전 후, 외출 귀하 후, 취침전 반드시 손씻기, 소금 양치질 등을 하여 病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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