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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뼈마디가 쑤신다는 것

강석복 변호사 - 2000년6월15일, 제2892호

머리가 아프면 두통, 배가 아프면 복통이라고 부르듯이 흔히들 팔, 다리가 쑤시고 관절이 아픈 경우에는 무조건 「신경통」, 혹은 「관절염」 그리고 「류마티스」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그 정확한 병명은 대부분 노화현상으로 나타나는 變形性關節症이다.

변형성관절증이란 뼈와 뼈를 잇고 있는 관절부위가 노화현상으로 인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소위 퇴행성 질환으로 그 운동량이 많거나 체중이 실리는 허리, 무릎, 손목 및 어깨, 팔꿈치 등의 관절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체중이 무거운 중년 이후의 여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관절에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액이 들어 있으며 뼈와 양쪽 끝에도 연골이 있어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히 해 준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활액이 점점 감소하고 양끝의 관절이 녹아서 부서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관절뼈가 딱딱해지며 칼슘이 침착되고 양끝에 골극(骨棘)이라 부르는 가시같은 것이 생겨서 움직일 때에는 뼈가 서로 직접 부딪쳐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변형성 관절증이다. 이 변형성 관절증을 일명 골관절병이라고도 부르는데 실제 관절에서 염증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잘못 붙여진 이름이다.

老化가 가장 큰 원인으로, 뼈끼리 부딪쳐 심한 통증이 일어나며 체중이 많이 실리는 무릎, 허리, 어깨, 팔꿈치 관절에 주로 나타난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