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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강석복 변호사의 건강칼럼] 당뇨병 - 마음 편히 갖고 꾸준히 치료를

강석복 변호사 - 2000년5월15일, 제2884호

당뇨병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땀도 보통사람보다 많이 흐르게 마련이다. 이 땀 가운데에는 당분도 많이 섞여 나온다.
그러므로 이 사람의 피부에는 늘 많은 세균이 붙어 있게 되며 자연히 피부는 염증이 생겨 습진이나 피부염의 발생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것은 化膿으로 변하고 또 이 화농증상은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특히 陰部에 이 현상이 많은 것은 尿中에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과 관계가 깊으며 대개 피부의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아 갔다가 당뇨를 발견하게 되는 부인들이 많다. 그러므로 당뇨병에서는 몸을 깨끗이 씻고 늘 청결하게 하는 것도 치료방법중의 하나이다.
또 잇몸에 이상이 생겨 치과를 찾은 환자들도 많다. 重槽濃漏나 蟲齒는 발치의 원인중의 약 40% 정도가 된다는 통계가 있다. 당뇨병에서는 잇몸의 세포혈관이 경화현상을 일으켜 세포의 기능은 저하되고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만성염증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잇몸의 화농현상은 피와 고름이 계속 나오게 되므로 결국은 이가 흔들리다가 빠져버리는 결과를 초래 한다.
당뇨병 합병증 중에서 성욕구의 감퇴나 여성의 생리불순등을 빼놓을 수가 없다. 대개 임포텐츠가 약 20% 정도라고 한다.
이 원인은 자율신경장애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일시적으로 이런 무력증이 생긴다하더라도 당뇨병 컨트롤이 잘되면 복구되는 수도 많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성에 있어서도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의 경우가 30%정도라고 한다. 이 역시 당뇨병으로 인해 자율적으로 생긴다고 볼 수 있는데 급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라든가 어떤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다.
특히 말해두고 싶은 것은 젊은 여성이나 남성의 경우는 생리불순이나 임포텐츠 같은 것은 일시적 현상으로서 마음을 편안히 갖고 당뇨병을 관리하면 나이든 사람에 비해 상당히 빠른 시일내에 호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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