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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신과 함께

[법의 신과 함께] 혜안과 통찰력으로 젊은 법조인에 버팀목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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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은 1950년 창간 이래 우리나라 최고의 법률전문지로서 자랑스러운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벗이자 친절한 법률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처음 법률신문을 접한 것은 법조인의 꿈을 꾸며 로스쿨을 다니던 때였는데, 법조계 현장을 미리 경험하는 행복한 읽을거리이자, 중요한 학습지였습니다. 특히 법무법인 인턴십을 준비할 때는 다른 곳에는 없는 소중한 정보들이 모여 있던 그야말로 등불 같은 존재였습니다.


법조인으로 로펌에서 첫 발을 내딛을 때, '잘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함을 달래주었던 것도 법률신문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다른 젊은 법조인들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와 비전을 나눠 갖기도 했고, 또 어느 날은 법조계 각 분야의 까마득한 선배님들께서 나누어 주신 진솔한 생각과 통찰을 접하며 많은 위안과 지혜를 얻었습니다. 저연차 때 눈시울을 붉힌 채 스크랩해 두었던 어느 여성 변호사님의 칼럼은 지금도 약 10년째 제 사무실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스쿨시절 법률신문과 인연


법률 제 · 개정과 최신판례통해
리걸마인드 항상 재정비


나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법조인으로의 삶이 하루하루 쌓여갈수록 법률신문이라는 존재는 날로 그 의미를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법률신문이 전달해 주는 여러 법률의 제·개정 소식과 중요한 최신 판례는 변호사 실무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신문에 소개되는 다양한 분야의 법적 사안들을 접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기초 체력과 균형 잡힌 리걸마인드를 재정비하곤 합니다. 또한 법률신문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인지조차 하지 못했을 거시적인 법률 시장의 동향과 거대한 법률 문화의 흐름, 현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비판적인 분석을 접하며 무릎을 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법률신문이 한결같이 보여주시는 젊은 법조인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법률신문은 저에게 오랫동안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고, 저를 비롯한 많은 법조인 선·후배님들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재작년 법률신문에서 '법조프리즘' 칼럼을 연재했던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각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기고문이 연재되는 동안 여러 선·후배님으로부터 다양한 격려와 응원을 받을 수 있었고, 여러 분야의 고객들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ESG와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등 신산업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법조계를 둘러싼 환경도 점점 복잡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법조 환경에서 법률신문의 폭넓은 지식정보, 양질의 혜안과 깊은 통찰력은 우리들의 법과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법률신문을 힘껏 응원하고 지지하며, 법률신문의 빛나는 역사에 함께 하겠습니다. 법률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정현 변호사 (법무법인 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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