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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휴가 후유증

정규만 박사

짧든 길든간에 휴가를 다녀온 후 일상생활에서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며 업무능률도 떨어진다는 사람이 대략 50%정도 된다.

낮에는 졸리고 밤에는 쉽게 잠이 들지 않으며 무슨 일이든 하고픈 생각이 들지 않기도 한다. 이는 휴가기간에 불규칙적인 생활과 수면부족 과로 과식 등이 생체리듬을 깨뜨려,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불면증이 발생하며 낮에는 코르티솔호르몬이 분비되지않아 일을 할 때에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된다.

식욕도 떨어지며 소화불량이 오기도하고 하루종일 맥이 풀려 업무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또한 면역력도 떨어져 감기등 감염성 질환, 또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스트레스성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면
휴가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시간이 불규칙한데 따른 생체리듬 파괴에서 비롯된다.
후유증을 없애려면 휴가 중이라도 아침에는 가급적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켜 일어나는 것이 좋다. 특히 휴가 마지막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고 기상시간을 원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운동
한 낮 뙤약볕 아래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아침 저녁 선선할 때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 즉 30분~1시간 가량 땀이 조금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하기전에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물을 한컵정도 마시고 운동하는 것이 좋은데 운동후보다 운동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은 한모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요령인데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맨손체조 등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 주고 점심시간 후 가볍게 산책 하는 것도 좋다.

음식과 차
여름철은 혈액이 피부가까이로 많이 모이므로 뱃속은 상대적으로 냉해져 위와 장의 기능이 비교적 약해져 있으므로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 과식 등은 식욕부진, 복통, 설사, 소화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열로서 더운 여름의 열을 다스린다는 以熱治熱이란 말은 겉(피부)은 덥지만 뱃속은 냉하므로 겉보다는 속을 중시하는 의미에서 여름에는 대체적으로 따뜻한 음식이 오히려 뱃속을 편안하게 하는 음식인 것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이나 차를 평소에 마시면 기력이 왕성해지며 면역력도 강화되고 따라서 항병력이 높아지며 몸속의 노폐물도 잘 제거되기 때문에 몸도 가볍고 피로하지 않는다.
태음인은 밀, 콩(두부 콩나물 된장), 율무, 견과류, 쇠고기, 사슴고기, 무, 도라지, 맵쌀, 수수, 옥수수, 오징어, 문어, 수박, 배, 살구, 은행, 밤, 마, 감자, 연근, 호박, 우유 등 각종 유제품, 치즈, 설탕, 녹용과 오미자차, 칡차, 매실차.
소음인은 찹쌀, 차조, 찰수수, 찰옥수수, 파, 마늘, 생강, 고추, 후추, 개자, 카레, 수정과, 계란, 들깨, 들기름, 마요네스, 쵸코렛, 코코아, 닭고기, 개고기, 오리고기, 염소, 노루, 귤, 자두, 오렌지, 복숭아, 땅콩, 대추, 잉어, 민물장어, 미꾸라지, 홍합, 김, 미역, 다시마, 양파, 부추, 양배추, 토란, 쑥, 쑥갓, 당근, 미나리, 깻잎, 냉이, 달래, 고구마와 인삼차 홍삼차 둥글레차 꿀차 계피차.
소양인은 보리, 팥, 녹두, 조, 돼지고기, 새우, 갈치, 민어, 굴, 낙지, 붕어, 복어, 가물치, 전복, 해삼, 멍게, 조기, 등푸른 생선, 조개류(대합,홍합제외), 주로 흰살생선, 참외, 토마토, 딸기, 바나나, 파인애풀, 상추, 가지, 우엉, 시금치, 더덕, 오이, 배추, 숙주나물, 달팽이, 골뱅이, 참기름, 청포묵과 녹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홍차 유자차 알로에차 동규자차.
태양인은 메밀, 머루, 다래, 포도, 감, 사과, 키위, 앵두, 해삼, 대합 등 조개류, 등푸른 생선, 버섯류 솔잎 도토리묵과 모과차 솔잎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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