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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소문난 맛집

서울 신사동 '브룩스라운지'

진시황이 즐겨 마셨다는 콤부차… 새콤·상쾌한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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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거르지 않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도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잠을 깨기 위해 한잔, 식사 후 동료 변호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한잔, 야근을 할 때에도 가끔씩 커피를 마시는데, 이렇게 매일 두 세잔의 커피를 마시다보면 커피가 지겨워 지지만 마땅한 대안을 찾기 쉽지 않다.


캔이나 병으로 포장 된 것 아닌 

드래프트 제품 맛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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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필자는 그 대안을 신사동에 있는 브룩스라운지 카페에서 찾았다. 부루구루에서 운영하는 브룩스라운지는 ‘콤부차(Kombucha)’라는 발효차를 파는 곳인데, 콤부차는 과거 진시황이 건강을 위해 즐겨 마셨다고 전해지기도 하고, 최근 할리우드의 여배우들이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매일 마신다는 차다. 요즘 국내에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해서,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캔이나 병으로 포장된 콤부차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콤부차는 발효차라 그런지 탄산이 포함되어 있어 청량하면서 그 맛이 새콤하기도 한데, 종류에 따라 맛은 매우 다양하다.

 

발효차로 탄산 함유 '톡 쏘는 맛'

면역력 증진·해독효과 있어 '인기'

茶 종류에 따라 맛도 매우 다양

 

브룩스라운지는 이러한 콤부차를 유일하게 드래프트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데, 발효차여서 그런지 캔맥주나 병맥주와는 또 다른 것이 드래프트 맥주인 것처럼, 브룩스라운지에서 맛보는 드래프트 콤부차는 캔이나 병으로 포장된 콤부차와는 맛이 또 다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드래프트 콤부차를 더 좋아하는데, 포장된 콤부차보다 더 상쾌하고 청량한 맛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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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여 먹는 계란 샌드위치 별미

수제 비트 수프·샐러드도 수준급

 

브룩스 라운지는 드래프트 콤부차뿐만 아니라 갖가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수프, 샌드위치, 샐러드도 판매하는데, 이곳의 콤부차 만큼이나 음식들도 특별하다. 특히 트러플 타마고 산도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계란에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더한 일본식 계란 샌드위치로, 간단한 샌드위치처럼 보이지만 맛은 한 접시의 제대로 된 요리처럼 훌륭하다. 또 수제 비트 수프는 하얀색 종이 그릇에 빨갛게 담겨 나오는데 그 색이 예쁠 뿐 아니라, 식감도 매우 부드럽고 맛도 좋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 매우 좋다. 콤부차와 함께 샌드위치 또는 수제 수프 등을 곁들여 먹으면 왠지 살도 안 찔 것 같고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까지 든다. 실제로 콤부차는 면역력 증진과 해독효과, 위장건강 증진, 항산화에 효과가 있다고도 하니 단지 느낌만을 아닐 것이다.

브룩스 라운지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콤부차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해 주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한다.


오상엽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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