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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정규만 박사의 한방건강] 아토피성 피부염(2)

정규만 한의학 박사 -제3241호-

● 예방법
①집먼지진드기·곰팡이 및 동물의 털 등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기로 매일 집안을 청소하고 이불과 요는 털어서 자주 햇볕에 말려 먼지를 제거한다. 커튼 청소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펄럭펄럭 날리는 커튼보다는 블라인드가 관리하기에 편하다. 털옷보다는 면으로 된 부드러운 옷이 좋고, 새 옷은 입기 전에 먼저 깨끗이 빨아 입어 피부에 자극을 적게 주도록 한다. 내의를 입을 때는 뒤집어 입음으로써 솔기의 자극을 피할 수 있다.

②실내에서 활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20℃ 정도이며, 습도는 50%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③목욕할 때 물의 온도는 뜨겁지 않고 약간 따뜻한 정도가 좋다. 비누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때를 벗긴다고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말고 살살 닦는다. 목욕이 끝난 후에는 면수건 으로 문질러 닦지 말고 물기를 찍어내듯이 닦는다. 건조한 부위에는 베이비오일을 바르는 것도 좋다. 피부의 건조한 정도에 따라 주 2~3회 정도 샤워한 후 오일이나 로션 또는 한방연고 등을 전신에 골고루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④아토피성 피부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다. 주로 부신피질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본적인 치료는 되질 않는다.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많아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보이기도 하도 털이 나거나 피부가 거무스름해지면서 딱딱해 지는 경우도 있다. 함부로 복용했을 때는 키가 자라지 않고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고 가슴과 배에 살이 많이 찌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는 사실 살이 찐 것이 아니고, 약의 성분이 콩팥에서의 수분 배설을 방해해 붓는 것이다. 이외에 고혈압·당뇨·근육장애·백내장 및 세균에 대한 저항력 약화와 정신이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좋은 음식>
율무·조·현미·우엉·오이·미나리·샐러리·다시마·미역·김·고구마·감자·마·밤·표고버섯·대추·포도·미꾸라지·집오리·자라·민물장어 및 검은 참깨 등이 있다.

<피해야 할 음식>
사탕·과자 등 단 음식, 아이스크림·냉 음료 등 찬 음식, 햄버거·피자·닭튀김 등 패스트푸드,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 맵고 짠 음식, 닭고기, 돼지고지와 밀가루 음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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