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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호회

[우리동호회] 화우 '산마루 산악회'

"산과 함게하면 저절로 행복… 영원한 친구죠"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법무법인(유)화우 산마루산악회의 회원들이 북한산 둘레길 등산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필자인 회장 김재춘 변호사(50·사법연수원 28기), 뒷줄 왼쪽 네번째가 등반대장 정일권 변호사(50·26기), 맨 왼쪽이 총무 임우상씨(송무지원실 과장).

왜 산을 오르시나요?

법무법인(유)화우 산마루산악회(이하, 산마루산악회)를 소개하기에 앞서, 위 질문에 대해 간략히 답변을 하기 위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등산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중 하나인데도, 위 물음에 대한 명쾌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이 목적일수도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하는 것이 목적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려올 산을 왜 오르는가? 영국의 등산가인 조지 맬러리(George Leigh Mallory 1886-1924.)는 에버레스트 두 번째 등정에 실패 한 뒤 기자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변을 하였는데 이 답변을 인용(引用)해 보았습니다.

"Because it is there(산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조지 맬러리의 답변은,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인간의 모든 노력을 한 문장에 집약시켜 놓은 듯 합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고, 강풍이 불어도 산은 우직하게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쉼을 제공하기도 하고 때로는 삶의 궁지에 몰린 사람들에게 해답을 주어 견인불발(堅忍不拔)의 기백으로 산을 오르게도 합니다.

산마루산악회 역시 그곳에 있는 산을 화우 가족분들과 함께 오르며 소통(疏通)함으로써 협동심을 고취(鼓吹)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이처럼 등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협동심(協同心)'과 '소통(疏通)' 그리고 '인화(人和)'는 직장 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구성원을 화합하게 해주며 이는 로펌 업무를 함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100여명의 변호사 및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산마루산악회는 매달 1회, 셋째 주에 정기 등산을 하고 있으며 우천시에는 우중산행이 가능한 안전한 산행지를 정해 등산을 하고, 바다낚시, 래프팅 등의 종합 레포츠는 물론 지역축제에도 활발히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상 정복이라는 알피니즘(alpinism)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체력과 당일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코스를 기획하여 등산을 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북한산 둘레길 완주(完走)라는 목표 하에 한 달에 2구간 정도 걷고 있습니다. 오색단풍으로 화려하게 변모(變貌)하는 가을에는설악산 등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가족 동반으로 오셔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안전산행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어떤 멋진 산이 우리들에게 발걸음을 허락하고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아낌없이 줄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이만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건강은 규칙적인 등산으로 지키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산마루산악회 회장 김재춘 변호사 
리걸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