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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기사 서울중앙지방법원 2012가합503883

'삼성家 소송' 이맹희씨 측, 서면제출 기한 연장 요청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남긴 재산을 놓고 이건희(71)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가 1심에서 패소한 장남 이맹희씨가 서면제출 기한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윤준 부장판사)는 22일 이맹희씨가 서면제출 기한을 늦춰달라는 취지의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4일 이맹희씨 측에 오는 25일까지 준비서면 등을 제출하라는 석명준비명령을 내렸는데, 이씨 측이 기한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맹희씨 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는 "1심 판결을 좀 더 분석하고 검토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연기를 요청했다"며 "변호사 선임계도 의견서 제출할 때 함께 낼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심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일 이맹희씨 등이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소송(2012가합503883 등)에서 "제척기간이 도과됐거나 상속재산으로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각하 및 기각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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