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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

송무중심서 탈피… 건설·부동산 분야 최고 드림팀 구성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법무법인 동인이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형적인 송무중심 로펌에서 특화된 전문 로펌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대형화를 추진중이다.

동인은 건설·부동산 분야에 관한 한 최고의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또한 금융·증권분야와 지적재산권 분야를 특화해 주력방향으로 정하고 전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인은 2004년 2월 정충수 전 수원지검장과 이철 변호사를 중심으로 이길수·홍성만·나천열 변호사 등 5명으로 설립된 조그만 법률사무소에 불과했다. 하지만 법률사무소 설립 1년만에 상항은 달라졌다. 지난해 노상균·박성철·황성재·문병상변호사 등 법원과 검찰의 간부출신들이 영입되면서 막강한 송무중심 로펌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6월에는 기업자문 전문로펌 휴먼(대표변호사 정운섭)과 통합 함으로써 현재 변호사 수는 32명으로 대폭 늘었다.

통합전 휴먼은 2002년 6월 검찰·기업·국내 유명로펌 등에서 다양한 실무처리 경험을 갖춘 11명의 소장 변호사로 구성된 로펌으로 건설·M&A·지적재산권·노동·국제거래·기업법무 등에 탁월한 전문성을 보였다.

이번 통합은 중견변호사들과 소장변호사들과의 세대간 통합이라는 의미에다 업무영역을 송무에서 기업법무 등 전방위적인 법률서비스로 확장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이다.

동인의 인재 영입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홍성무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한데 이어 8월에는 박용규 부천지청장, 김옥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 검사, 이보현 동부지법판사, 김순부 인천지법판사, 문장록 건설전문 변호사 등을 새 식구로 받아들였다.

홍성무 대표의 영입에 견인차 역할을 한 박성철 변호사는 대표변호사 자리를 홍 대표에게 흔쾌히 넘겨주고 자신은 고문변호사로 물러났다. 또한 휴먼의 정운섭(사시 27회)대표가 사법시험 기수로 볼때 한참 후배지만 통합 로펌의 대표변호사로 예우하고 있다는 것. 이처럼 동인은 대표변호사나 선배 변호사들이 먼저 헌신적인 자세와 솔선수범을 보임으로써 모두가 승복하는 사심없는 로펌 운영과 화목한 분위기 속에 기수별로 일사분란한 조직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동인은 현재 전체 변호사 가운데 3분의2가 넘는 23명의 구성원변호사와 9명의 소속변호사 등 변호사 32명(정운섭·나천열 변호사는 미국변호사를 겸직)에다 금융전문가 출신의 고문들을 비롯한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송무·기업자문·등기·공증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등 10위권 로펌에 진입했다. 동인은 2007년까지 변호사 규모를 50~60명 규모로 키워 명실상부한 10위 이내의 중대형 로펌으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동인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한국세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금을 100% 신고하는 등 세금문제를 매우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언제든지 개정 변호사법에 따른 법무조합으로의 전환이나 로펌간 통폐합이 가능하도록 사전 정지작업을 해놓은 상태이다.

동인의 운영방침은 철저한 팀제운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중요사건은 법원·검찰·전문변호사로 팀을 구성해 자문에서부터 송무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풀 서비스가 가능하다. 구성원변호사간 팀제 운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게 됨에 따라 충실한 업무수행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현재 송무사건과 기업자문사건 비율은 6대4 정도인데 차차 4대6으로 기업자문 사건의 비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건설·부동산팀= 건설·부동산 분야는 다수의 이해관계인이 관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사업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다른 어떤 분야보다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대규모 관급공사의 시공에 따른 국가계약관련 클레임, 부동산개발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동산 신탁 등 건축사업시행관련 자문, 재건축 및 재개발 건축사업등 주택사업관련 자문, 새로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자문, 일조·조망권 등 환경소송 및 하도급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전문성과 건설회사의 근무경험 및 실무능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 관할 행정기관이나 건설공사 발주기관과의 네트워크 역량도 필요로 하고 있다.

동인은 법원과 검찰에서 상당기간 고위직으로 재직하면서 건설관련 민·형사, 행정관련 건설분쟁을 처리한 경륜있는 변호사들과 전문건설협회 고문변호사 등으로 십여년간 건설사건을 전문으로 처리한 문장록 변호사, 경남기업에서 법무팀장으로 근무한 문병상 변호사, 삼성물산 건설부분 국내법무팀장으로 근무한 김성근변호사, 발주기관인 한국가스공사에서 법무팀장으로 근무한 맹신균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설·부동산팀은 국가계약관련 설계변경 등에 관한 클레임, 부동산개발사업, 재건축·재개발, 민간투자사업 등 제반 건설·부동산관련 분야에 관한 한 국내 최고수준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금융·증권팀= 건설·부동산팀의 맹활약은 금융팀과의 업무가 자연스럽게 연계돼 부동산 개발과 건설프로젝트, 사회간접자본시설사업의 건설 및 운영 프로젝트, 천연자원 개발사업 등 각종 프로젝트 금융에 관해 자문하고 있다. 중앙지검 금융조사부 검사출신 김옥민 변호사를 비롯해 98년 외환위기 당시 1조원 상당의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을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에 국제입찰 매각을 처리하고 현대카드에 대한 감자, 출자전환, 워크아웃 졸업을 자문했으며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티스의 한국 자회사간 M&A에서 기업결합 자문을 담당한 원창연 변호사를 중심으로 이현우·허기원 변호사가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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