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인천지검, 로또 사업권 미끼 돈 받은 50대 구속

인천지검 형사2부(이중재 부장검사, 이정환 검사)는 20일 기업체 대표를 상대로 50억원대 ‘복권 전광판’사업을 따 주겠다며 성과급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54)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3년 11월 서울 모 업체 대표 J씨에게 “K업체가 벌이는 54억원 상당의 온라인 연합복권(로또)용 전광판 사업을 수주해 줄 테니 매출액의 4%를 미리 성과급으로 달라”고 속여 같은해 12월부터 2004년 8월 사이 J씨로부터 모두 5,368만여원을 받아 쓴 혐의다.

검찰조사결과 J씨는 수십억원대 사업권을 따주겠다며 접근한 이씨의 말만 믿고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법인 신용카드까지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