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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법조인 당선자> 경북칠곡 이인기씨, 스승인 이수성씨 물리쳐

李仁基 후보(47·한나라당)가 서울대 법대 스승이자 대권주자로 주목받던 李壽成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돼 화제.
李 당선자는 53년 경북 칠곡의 땅 한평 없는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 시험을 치르기 위해 어머니의 결혼 예물을 팔아야 했던 만큼 생활형편이 어려웠었다. 합격 후에도 자취할 돈이 없어 왜관에서 대구까지 50리 길을 통학하며 고교를 졸업했고 독학으로 3수 끝에 서울대 법대에 합격한 후 5수 끝에 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
90년 대구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 정계입문을 위한 기반을 닦기 시작했으며 15대 총선때 칠곡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방의 고배를 맛보았다.
하지만 李 당선자는 실망치 않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한 장학사업과 무료변론·무료법률상담 등 봉사활동과 성실함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마음속을 파고 들어 이번에 대권주자로 일컬어 지던 이 수성 후보를 물리치고 그의 꿈을 이룰수 있게된 것이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