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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검 차장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국가정보원 2차장에 최윤수(49·사법연수원22기) 부산고검 차장검사를 내정했다. 국정원 1차장에는 김진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이 발탁됐다. 국정원 1차장은 북한·해외파트를 관장하고, 2차장은 대공·국내파트 업무를 맡는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최 내정자는 투철한 공직관과 정보 분석력, 산업 기밀 유출 등 수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어 국정원 2차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최 내정자는 대검찰청 마약과장과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등을 거친 특수통이다. 2011년 인사청탁 명목으로 고가의 그림을 제공하고 퇴직 후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재판에 넘겼다. 2014년 대검 중수부가 폐지된 이후 출범한 반부패부의 선임연구관을 맡아 세월호 사건의 수사와 관련한 대언론 창구역할을 했다.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인간미와 정이 넘치면서도 강단이 있다는 평이다. 추진력과 합리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가졌다. 부인 황수경(44세)씨와 사이에 1남1녀.

△부산(49) △내성고·서울법대 △사시 31회(연수원 22기) △논산지청장 △대검 마약과장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법무연수원 대외협력단장 △전주지검 차장 △대검 검찰연구관(반부패부 선임연구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 △부산고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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