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소장 최효숙)는 21일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수원구치소를 비롯하여 수원소방서, 팔달구청, 수원중부경찰서, 제51사단 168연대 4대대, 팔달구 보건소 등 9개 유관기관에서 자위소방대원, 소방관, 경찰 및 군인 등 25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헬기 1대· 소방펌프차 등 10여대의 차량이 투입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층건물인 수원구치소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었고, 화재 발생 후 긴급상황전파, 수용자 대피, 유관기관의 긴급출동, 인명구조와 환자 후송, 화재진압 등 사고 수습 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실전에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김주현 법무부차관(54· 사법연수원 18기), 강찬우 수원지검장, 윤경식 교정본부장, 김선태 서울지방교정청장 등 법무부 관계자와 김용남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관했다. 김주현 법무부차관은 훈련장에서" 오늘의 합동훈련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교정시설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며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은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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