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소장 신용철)는 11일 가정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보호관찰대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수원지역 범방 전문화과정 제6기 원우회(회장 김윤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이 지원한 김장김치 100상자(각 10kg)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100명을 선발하여 담당보호관찰관이 직접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편모가정의 보호자는 "김장을 할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다"며 "지원해주신 분들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지원한 김 원우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 깊게 생각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이혼 등 절차적인 문제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하여 재범방지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기자가 쓴 다른기사 조규대(경기북부) 법무사 아들 용현 군 결혼 신성민(서울) 변호사 결혼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50호 완공 [말말말] "법치주의는 단순히 법률이 의회에서 제정됐다는 형식적 절차로 충족되는 것이 아니다." 변호사시험의 개선을 촉구한다
한 주간 인기기사 1온라인 기업 ‘판례 검색 사이트’ 본격 경쟁 돌입 2로스쿨 1~7기 졸업생 88%, 변호사시험 합격 3(단독) 로펌 보수금, 비트코인으로 받는다 4[판결] "징역 1년" 주문 낭독에 피고인 난동 부리자 "징역 3년" 선고는 위법 5[주목 이사람] '우먼 인 테이터 2022' 선정된 박지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