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소장 최 덕)는 14일 구내 연무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와 중소기업 간의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출소예정자 25명도 참여했으며, (주)우림산업, 광림미곡, 성호모터스 등 관내 14개 업체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53명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어 원활한 사회복귀를 통한 재범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고용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상공인진흥원 등 4개의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하여 출소 후 취업문제, 신용회복컨설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취업? 창업 정보에 관한 상담도 진행됐다. 수원구치소는"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들이 안정적인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이 가능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원활한 사회복귀를 통한 재범방지와 사화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출소예정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
기자가 쓴 다른기사 이지훈(코스콤) 변호사(이선희 평화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아들) 결혼 김봉배(서울중앙) 법무사 딸 해나 양 결혼 [송종의 회고록 전문 (7)] 밤나무 검사의 자화상 [송종의 회고록 전문 (3)] 밤나무 검사의 자화상 [로타임스 포토] 폭우 후
한 주간 인기기사 1[로펌 입사하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친화력 있고 리걸마인드 갖춘 인물 찾아’ 2재판연구원 채용, 경력 변호사까지 확대 3(단독) 검사 20여 명 경력 법관 임용 지원 4[권석천의 시놉티콘] 우영우의 이상한 물음 “법이면 다 될까요?” 5(단독) 부장검사들 줄사표…평검사들은 법원 ‘노크’